엄마 시신 앞의 6세 소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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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드바르트 뭉크 │ 죽음과 아이
1899, 캔버스에 유채, 104.5x179.5cm, 뭉크 미술관

????흔히들 '절규의 화가'로 알려진 에드바르트 뭉크.

뭉크는 어릴 적부터 불행한 삶을 살기는 했어요. 우선, 다섯 살이 된 해에 어머니를 잃었어요. 그리고, 몇 년 후에는 연년생 누나 소피에 또한 잃고 말았어요. 둘 다 사인은 폐결핵이었지요.

뭉크의 아버지는 요즘으로 치면 군의관이었는데요. 정신이 맑지만은 않았다고 해요.

⚰️특히나, 아내를 잃은 후부터는 종교에 더욱 몰입해 자식에게 귀신과 악마, 살인 등으로 점철된 괴담을 읽어줬다고 합니다.

무슨 이유로요?

????"하늘로 간 어머니는 너희가 악마가 될까봐 슬퍼한다", "너희가 악마가 되지 않으려면 악마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"는 식의… 말도 되지 않는 얘기를 하면서요.

원래는 누나 소피에와 동생들과 함께 이 시간을 버텼지만… 사실상 버팀목이었던 누나가 죽은 후부터는 뭉크를 포함한 모든 동생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.

뭉크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고, 여동생 라우라는 아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미쳐버렸지요.

뭉크는 평생 어머니와 누나를 그리워했어요. 그래서, 두 사람이 함께 담긴 그림도 여럿 그렸지요. 이번 작품도 그런 결과물 중 하나입니다.

어머니든, 누나든 누구든 뭉크와 함께 더 오래 살 수 있었다면, 뭉크의 남겨진 삶은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었을까요.

오늘의 명화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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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art #예술 #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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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inture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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